요즈음 초원아지매 억수로 바쁩니다~^^
장사하랴~ 글올리랴~거룩한 설침으로 설치랴~
하지만 이 모든것이 주님의 일이기에 받은 사랑 너무 커서
나누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어서 하는 것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이제 이틀뒤로 다가 왔네요 내일은 학교들이 쉬는 날이라 제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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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잘 잡아야 하는것이..
퍼세식이나 수세식 화장실에만 해당되는 일이 절대 아님을
노방전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횡단보도에서 건너 올 사람들을 겨냥할때 위치 잘~잡아야 합니다
둘이서 건너 올때도 같은 일행이거나 가는 방향이 같을 때
별 문제가 없지만 둘,혹은 그 이상이 건너오는데 가는 방향이  
하나는 왼쪽 나머지는 오른쪽일때 눈동자가 양쪽가로 몰리는
가자미가 되는거지요~ 오늘 아침에도 새벽장에서 돌아 오는길에
며칠전과는 반대 방향을 겨냥해서 평상시 걸어 오는 반대편 길에서
전도지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그저께는 이쪽에 학생이 많은거 같아서
"다음에 할때는 건너편에서 전해야지..."하고 마음 먹었는데
막상 오늘 건너편에 서고보니 저쪽 건너편에 학생이 훨씬 많은거에요
"내가 위치를 잘못 잡은건가? 남의밥의 콩이 커보인다는게 이경우일까?"
건너 온걸 잠시 후회하고 있는데 횡단보도네서 두 여학생이 건너오려고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케리어를 전봇대에 붙여 놓고 그 학생들이
거의 다 건너 올때쯤 얼른 마중 나가서 한 학생에게 먼저 전하고
얼른 방향을 돌려 반대 방향으로 갈 학생에게 전했습니다
나 원~횡당보도에 마중 나가보기는 난생 또 처음이네?
그럴때 자동차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요즈음 비행청소년이 늘어가고 있다지요?

이런 아이들이 남의 자식만은 아닙니다 바로 내 자식입니다
우리가 이런 학생들 바로 잡아 줘야 합니다
반드시 먼저 믿은 우리가 해야 할일이지요~^^
내새ㄲ ㅣ 남의새ㄲ ㅣ 가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