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셨어요?
이 코너로 글 올리는것 오래간만이거든요.
순장모임, 토요 새벽 기도회, 주일 말씀 선포...
순간 순간 뜨거워지고 아멘 아멘이 저절로 터지는 요즈음입니다.
그런데 갈수록 더 좋은 만남이 있다니 앞으로 계속 제 전도지는 행복 그 자체겠죠?

오늘 건의할것이 하나있어 들어왔습니다.
우리 홈피에 문화 선교쪽 싸이트를 하나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좋은 영화, 좋은 공연,음악을 추천하고 추천받고, 또 의견도 나누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얼마전 (부루스 올마이티)란 영화를 보고 추천하고 싶은데, 제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지 확신이 서지 않더라구요.
어제는 지금 개봉중에 있는 (킹덤 오브 해븐)을 봤는데, 누구랑 많이 나누고 싶어지더라구요.
자녀들의 연령에 맞는 도서를 서로 추천해 주는것도 좋구요.
아줌마들은 보면 유익한 드라마가 있어도 정서적으로 확 풀릴텐데.
목사님
권목사님 방으로 곧바로 가야할걸 이리로 잘못왔나요?

건의는 핑계일 수 있고 목사님 말씀에 아멘 아멘을 외치고 싶다는 것이 본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