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11시30분에서 새벽2시30분까지 동네 아는 피시방 누님 짐날라 드렸는대...
사실 그냥 놀러간거였고 인테리어 새로 하는관계로 갑자기 짐을 날라야 하는대 차가없서서 재가 도와드리게 된거저
묵묵히 일을 끝내고 나니 정말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재가 일요일날 대이트 같이 가자고 했더니 어디든 간다고 하시길래 2시에 교회 가는대 같이가자고 했저 갑자기 그런말을 하게된 저도 놀랐습니다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말씀이 머리속에서 갑자기 스치면서 그런애기를 한거는 같은대 저도 놀랐조
어쨌든 성격이 화끈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약속은 꼭지키신다고 하시내요
pc방에서 놀면서도 호시탐탐 교회로 대리고 갈려고 하는 저 자신을 보면서 요즘 놀라고 있습니다.
어쨌든 기도로써 준비해야 겠지요
씨는 뿌려졌으니 거두는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청년부 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