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먼 관계로 4월 이후로는 집 앞교회서(침례교회)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첫날 예배를 드렸을때는 말씀은 칼같으나, 외우듯이 선포하시고 기도를 할려니!! 너무조용한 탓에 소리내어 기도하기 민망 ㅡ,ㅡ;
고민했습니다. 어떡하지 다시 택시를 타고 교회로갈까? 아니면 그냥 말씀만 듣고 잠시 묵상기도만 할까?
한 이틀이 지났죠 ㅎㅎ(새벽을 깨우지 못했습다 ㅜ,ㅜ )
오늘 새벽재단을 쌓기 위해 집 앞 교회를 갔습니다. 별로 달라진건 없지만. 작게 소리내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했는데, 시간을 보니 1시간 반정도를 기도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시간이 안되서 늘 30~40분정도 기도하고 급하게 나와야 출근을 할 수 있었는데, 한시간이 넘도록 기도하고도 집에가서 말씀보고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교회서 함께 합심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면 가까운곳에서 더 깊이 오래 기도할 수 있으면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그래도 함께 기도하고 싶은맘은 꿀뚝입니다. 그래서 내일은 토요일이라서 우리교회 갈겁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ㅋㅋ
그러나 토요일은 꼭 본교회로 와서 함께 기도하세요.
왜냐하면 고향이기 때문이지요.
기도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