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한 연락을 받고 갑자기 광주(전라도)집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을 핑계(??)로 남편이 호출을 하길래
이번 기회에 확실한 남편 전도와 이사를 목적으로삼아
20일만에 광주로 왔답니다..
오는 고속버스안에서 열심히 간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목적 달성하게 밀어달라고요..^^*
역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넘치게 사랑하시는게 확실하더이다...
뜻밖에 순순히 가겠노라고 말하더니
" 당신을 변화시킨 분이시니 아마도 우리가정 전체를 행복하게 해주실것이야"
이러는겁니다...할렐루야~ 아...멘~!!
이사 문제도(광주-->포항)쾌히 승락을 하더라고요...
이제 열심히 집을 마련해 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
광주집도 빨리 나가게 해달라고요...
목사님...
저희 가족구성원 모두가 북부항공모함에 승선 할수 있게
바쁘시더라도 조금만 기도 협력 부탁드립니다..
오자마자 제 컴퓨터 즐겨찾기에 북부교회를 추가하고
바탕화면에 신정수성도님께서 올려주신 멋진 항공모함 사진깔아두고
혼자서 행복함에 빙긋이 미소지었답니다...
아무리 봐도 멋진 북부항공모함입니다...
위대한 북부교회 파이팅~!
금요일에 저의 순 목사님께서 심방 오시기로 하셔서
무슨 일이 있어도 내일 오후 3시이전에는 포항으로
돌아갑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설레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