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웨덴YWAM에서 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영어를 배우기위해 영국에서 공부중인 김경옥이라고 합니다.
북부교회가 제 모교며 한때는 교회에서 일을했기에 항상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교회의 여러소식에 같이 기뻐하며 때론 같이 아파하게 됩니다. 이번에 오신 담임목사님으로 인해 교회가 활기차며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로, 사랑으로...뜨거워지고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벅차며 눈물이 나왔습니다.같이 예배드리며 같이 뜨거움의 현장에 동참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수가없어 멀리서나마 인터넷으로 통해 듣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아직은 영어가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마음을 주시고 노르웨이에서 콜링이 있어  이번 6월 1일에 노르웨이 북쪽인 트롬쇠YWAM베이스로 가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주로 스칸디나비아반도, 러시아의 북쪽에 사는 아시인들과 모습이 비슷한 사미족에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들은 아직도 부족단위로 살며 샤머니즘이 강하며 아주 오래전 스칸디나비안들이 이땅에 들어오면서 그들에게 터전을 빼앗겨 북쪽으로 올라가 살게되어 강한 적대심과 상처들이 많은 족속들입니다.
부족한 저를위해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주신 교회당회원들과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항상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