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강대상과 예배당앞을 가득메운 아이들을 쳐다보면 눈물부터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학교에서 밤 늦게 지쳐 돌아오는 고등학교 아이를 바라보며
토요일 새벽기도 가자고 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아이들의 일주일은 매우
지쳐있습니다
어제 순장반에서 목사님께서 아줌마부대의 힘을 믿는다고 하셨죠
우리는 이일을 위해 일주일내내 기도로 준비합니다

오늘 새벽 고3짜리 아이가 새벽에 잠이들어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어 하지만
사모했던 마음이 더 컸던지라 깨워서 데리고 갔습니다
강대상위에 앉아 예배드리는 두아이를 바라보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고3인 딸이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얼마나 새힘을 얻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는지 모릅니다
참 잘왔다고 하며 차안에서 아들과 넷이서
기쁨으로 하루를 열었답니다

목사님
지친 아이들에게 새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아줌마부대가 있잖아요
부드러운 목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