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담임 목사님과의 만남이 시간상으로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저는 많은것에서 해답을 찾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영성,지성,감성의 균형을 마추는것이 저는 너무 어렵기만했습니다. 어떤 선택에서 뭐를 우선 순위로 삼아야 할지 늘 갈등이었고, 그래서 믿음 생활이 늘 행복하고 쉬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교회생활에도 깊이 들어가는것이 두려웠습니다.
처음 예배시간에 이 모든것을 목사님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해결해 주셨습니다.
아주 명확하게 제가 머리로만 신앙생활을 해왔음을 회개시키셨고, 새벽 기도라는 구체적 행동 지침으로 저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구원외에는 공짜가 없다는 짧은 문장이 저를 많이 자유케 해주었습니다. 저는 영적인 부분은 무조건적인 은혜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제 생각의 한계를 넘어 저는 저를 비우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제 속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금요일 성령의 은사 집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 한계를 뛰어 넘는 기도를 하고싶은게 욕심일까요?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글을 맺을 렵니다.
하신혜
그저 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받고 붙잡으면 됩니다.
주님을 의뢰해 봅시다.
오직 은혜로만은 복음의 위치상 초입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신학적 위치로 복음의 후반부는 다 윤리와 헌신과 노력과 훈련과 땀과 자기부인과 십자가입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