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청녀예배를 드리면서 목사님께서 이를 갈며 기다리신다는 말씀에 ㅋㅋ 간만에 교회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맘 먹고 주위분들께 중보를 부탁하며 조용히 기도했겠지만, 목사님 설교하신 것처럼 선포하면서 기도하는것이 나를 위해 하나님과의 언약을 위해 필요할거 같아 웹상에 올립니다.
저는 믿지 않는 가정속에서 10년이 훨씬 넘게 어려운 상황속에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가정의 구원과 회복(?)에 대해 약속에 말씀을 주셨습니다. 기도하고 믿음은 있으나 긴 시간동안 많이 지치고 이제는 내 눈으로 목도하고자하는 소망이 있어 하나님꼐 선포했습니다. 4월 남은기간동안 새벽기도를 참석하겠으니! 가정의 변화를 보게해달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집이 교회와 아주 먼 거리에 있어서 걸어서도 뛰어서도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새벽에 택시를 타고서라도 가겠다고 기도했습니다. 나의 시간와 재정을 드리겠다고~~ 저도 어제 저녁 클린징을 하면서 어떡해 이 약속을 지키려고 선포했을꼬!! ㅜ,ㅜ 잠을 설치고 새벽에 눈을 떠 예배참석을 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의 예배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번 맘 먹었습니다. 꼭 해야지!! 꼭! 꼭! 4월 남은기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지킬 수 있게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가정을 향한 약속을 꼭!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실꺼죠^^
또 하나의 기도제목이 있어요! 결혼을 약속한 친구가 있는데, 오늘은 친구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친구는 직장문제로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4월달은 같이 새벽기도를 참석하자고 했습니다. 포항에서 출퇴근을 하게되면 왕복 2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되는데, 제 욕심이 아니라면 함께 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기간동안 육체의한계를 이길 수 있고, 평생을 쥐고 갈 언약의 말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너무 긴 글과 많은 기도 제목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기억해주실거라 의심치 않을께요~~~ 의심이 생길때마다 더 기도할께요 ㅋㅋ
목사님도 홧팅!! @@ 기도하겠습니다.
이름이 독특하군요. 작은자--
자매님의 소원대로 4월간 하나님께 향유, 옥합을 깨뜨려서 드려보세요.
우리 주님의 특별한 간섭과 역사가 있겠지요.
4월 이후에 한번 찾아오세요. 결혼할 총각과---
자매님의 믿음의 싸움에 주님께서 축복하시길
클렌징할 때, 제정신을 차리라는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믿음으로 붙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