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메말랐던 덤불더미에 불이 지펴졌고 바람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성령의 불이요 바람입니다. 포항 북부 새벽제단의 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교회에 임하고 있슴을 증거하며 성령 안에서 우리 박 진석 목사님을 능력의 도구로, 평화의 도구로, 회복과 치유의 도구로 보내 주시고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불과 열흘동안 뵈었던 박 목사님에 대하여 느꼈던 몇가지;~~
첫째, 박 목사님은 능력있는 star ceo 같은 분.
ceo는 모든 조직 구성원에게 철저하게 조직의 비젼과 가치를 공유시키기 위하여 각종 전술적인 tool을 적용하거나 개발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쏟습니다.요즘 유행하는 balanced score card나 business alignment planning의 concept나 원리를 적용하는 데에 남다른 탁월성을 발휘합니다. 조직의 capacity를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균형감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선택과 집중의 timing을 훌륭하게 포착합니다. 환경과 상황의 변화를 예민하게 monitoring하면서 비젼과 mission의 큰 틀 안에서 유연하게 적응합니다. 모든 stakeholder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knowhow를 터득하고 있거나 개발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합니다. 솔선수범과 실천의 철학으로 조직 구성원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이끌어 내는 leadership을 쌓아가며 이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servantship을 이끌어 냅니다. 목표성취를 위한 강력한 돌파력, 의지력, 집중력, 그리고 인내심이 돋 보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골고루 갗춘 ceo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짧은 기간 보아 왔던 우리 박 목사님이 이러한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할레루야.
둘째, 박 목사님은 성령 안에서 능력 받은 분,
이 점은 우리 모든 북부 성도님들이 지난 열흘 동안 확인하고 증거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솔직히 저의 맏 아들보다 불과 8살 많은 분이 그 짧은 기간 동안 보여 주셨던 직관력과 통찰력과 분석력은 인간적으로도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능력 주심과 동행하심을 확신합니다. 할레루야.
셋째, 박 목사님은 인간적 매력이 넘치는 분,
귀공자같은 용모, 유머감각도 만만치 않은 듯, 예민한 순발력과 핵심 찌르기 명수,울기 잘하는 감수성, 경상도 액센트에서 비치는 사나이다움(?), 그리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움에서 우러나는 영적 카리스마와 리더쉽,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청년들이 좋아하는 소위 짱 타입의 박목사님, 할레루야.
마른 덤불에 불 붙기는 쉬우나 이내 꺼집니다.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꺼집니다. 송진이 짙게 배인 굵은 통나무들에 불이 붙어야 하겠습니다.
주여,박 목사님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초심을 끝까지 잃지 않도록 지켜 주시 옵소서. 인간적 성취감에 행여나 자고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언제나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뱀처럼 슬기롭게 목회하실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아멘.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저 주님 주시는 은혜로 한걸음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교회란 철저하게 하나님의 기관임과 동시에 사람의 조직이지요, 이 두사이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균형잡힌 지도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장로님의 많은 조언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좋은 만남의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심방때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