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에 기도로 동참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청년하람선교사로 밴쿠버에서 예배와 찬양사역으로 섬기고 있는 김진성입니다.작년 5월에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다시 이곳으로 와서 계속 섬기고 있지요...지금은 아내와 태어난지 52일되는 아들 의찬이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근간에 담임목사님의 부임을 전해 듣고...또한 교회 안에서 좋은 영향력으로 성도들이 새벽에 많이 모인다고 전해들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새벽기도로 열심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기도 가운데 소망이 되는 것은 에베소교회가 사도바울이 2년반동안 날마다 말씀을 강론했을때 그곳의 모든 삶의 현장이 뒤바뀌었던 것처럼 포항북부교회가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열심이 2007년에 새로운 선교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 질 것을 기대합니다...
1907년 평양의 부흥의 물결이 남쪽의 땅까지 내려왔던 것처럼 두번의 희년의 때인 2007년에는 포항에서 평양으로 선교의 역사가 다시 되돌아가는 중요한 준비의 때가 될줄 믿습니다...더욱이나 6.25-전쟁의 무고한 사람들의 피가 흘려졌던 그때. 그나마 포항은 마지막 하나님의 지킴이 되었던 한국의 소망의 항구 였던것을 기억합니다.
70년대 포항제철로 재정의 기반을 마련하시고 80년대 포항공대로 지식층을 모으시고 90년대는 한동대학으로 믿음의 사람들을 모으시고 2000년대는 선교복지관 완공과 새로운 목사님이 오시었으니, 남은 2년반동안 말씀으로 새로와지는 교회, 기도로 힘을 얻는교회,선교로 축복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실 것은 인해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밴쿠버에서 김진성 선교사 올림..
반갑습니다.
선교사님 덕분에 제가 처해있는 사명의 시간적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기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역에 귀한 열매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