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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영인은 저에게 큰 도전과 힘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신랑 직업상 자주 집을 비우기에 두 어린 아이를 데리고 새벽에 나가는것이 그리 쉽지 않았지만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모자실에서 언제쯤 벗어나 말씀과 찬양에 집중할수 있는 예배를 드릴수 있을까 고민하다 첫째가 일곱살이 되면서 아이에게 전날 엄마 교회갔다올테니 깨면 전화하라고 하고 처음으로 혼자 예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영인이 있기전 멀리 계신 친정아빠의 교통사고로 마음이 무거운 상태였지만 사모함으로 나갔습니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16절 ~18절 말씀이 저의 어릴적 가훈이기도 했었습니다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이 말씀을 많이 들어 그냥 많은 말씀중의 하나 였던것 같습니다
하영인을 통해 믿음의 최고봉에 오르는것이 모두가 아님은 보고 저의 교만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 모두 은퇴로 신앙부분에서도 없지 않은 소홀함도 돌아보게 되고 또한 더 주님을 찾을 수 있는 시간 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내 삶가운데 진정한 천국을 누리며 절대행복자의 삶을 살아가는것이 어떤것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저는 일일 칠찬의 자리에 나가기로 결심 했습니다
눈 뜨자마자 찬양을 틀어놓고 같이 부르고 아이들도같이 부르며 매일 매일의 삶이 천국을 누리며 이 기쁨을 끝까지 누리며 이 기쁨을 전하는 주님의 편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