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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이스라앨 순장(?), 양충진 안수집사 오랫만에 기쁨의교회 성도들께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지금은 방학때라 집사람(이용주 집사)와 막내 꼬맹이가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정말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박진석 담임목사님은 지금 휴가중으로 미국에 계시더군요, 오늘 아침에 펫북으로 만났는데 역시 가족과 꿈같은 시간을 갖고 계신답니다.
나날이 하나님-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예루살렘-베들레햄-헤브론-벳다니 상황과 그곳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과 글을 공유하는 것이 아마 이스라엘서 제가 근무하는 하나님의 축복인 것으로 압니다, 할렐루야!
항상 POSCO그룹의 연구사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또한 하나님 사업과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기도와 현지 예배로 주님과 교통하는 장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희열입니다. 이스라엘 생활은 고달프지만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은 정말 좋구요, 욥바교회(Jaffa: 솔로몬 시대부터 있었던 이스라엘 항구 소도시)에서 계속 청년과 유대인의 양육프로그램을 통해 교회를 헌신할 수 있다는 현황자체가 하나님이 저를 보내신 배경으로 믿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한국에서 새로이 이스라엘로 근무하러 오는 국내 굴지의 기업체 직원(삼성, LG, 대사관 외교관...)들을 양육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저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내년에는 기쁨의교회로 다시 돌아가 여전히 하나님과 예수님을 섬기게 될 터인데, 항상 기도제목 중의 1/3은 저를 하나님 사업에 사용해 달라는 것
잊지 않고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기쁨의교회 성도 여러분,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수님의 사업에 앞장서서 전진합시다. 믿음의 자손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갖고 전진해야 합니다. 갈릴리 바닷가 (현 팔복교회 ) 산상에서 예수님이 하신 그 많은 설교의 말씀을 현지에서 묵상하면서 기도할 때 만나는 예수님은 정말 좋습니다. 가슴이 뜨거원 집니다. 저절로 아멘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겠노라고~
소개해 드릴 말은 길지만 오늘은 도 이만 줄이고,
감사하는 표시로 여호수아-사사기-사무엘상 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의 활동 중심지였던 세켐-실로-벧엘의 여호수아의 마지막 경고(여호수아 24장)를 한 세켐성(그리심산과 그발산사이에 위치), 엘리/사무앨이 활동지역인 실로의 성전 터(대표적 고정식 이스라앨 성전), 야곱이 하란으로 도망가다 들렀던 돌배게 사건(벧엘 동편) 지점의 사진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