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진행된 기쁨의교회 창립 67주년 송솔나무 전도집회가 웃음과 감동, 은혜 사이에서 잘 끝났습니다. 예전에 한번 뵈어서 더욱 친숙한 송솔나무 집사님께서 전도자들을 클래식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보다 쉽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잘 섞어주셨습니다.

 

 

큰 생일파티 대신에 우리교회는 전도집회를 하였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베스트들을 위해 초대 콘서트를 통한 예수님 영접을 위해서 송솔나무 집사님은 많은 연주와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주셨답니다. 덕분에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갔어요~

 

 

그리고 또 다른 이벤트는 바로 사진찍기!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사진찍는 모습이 다들 행복해 보였습니다~ 싸인은 덤으로 해주셨어요.

 

 

그렇다면 단순히 웃고 떠들고 즐겼느냐? 아닙니다~ 그 안에는  또 귀하고 귀한 간증거리가 숨어있었지요~ 

 

 

송솔나무는 옛날에 악기를 도둑 맞은이야기 부터 시작하여서 결혼 이야기 까지, 자신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악기를 기차에서 도둑맞고 7년동안 방황한 그는 그날을 떠올리며 악기를 도둑맞은것이 아니라 '마음을 도둑맞았다'라고 고백하며, 바뀐 자신을 낮추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멘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도 적혀있으니 스포일러가 될것 같아서, 쉿!\

 

 

또 송솔나무는 몇년째 자비량으로 일본에 사역하고있습니다.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에 악기로 후원하는 일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진석 담임목사님은 기도와 안수로 에너지 보충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역시 마무리는 다 같이 하나님께 나아가며 낮아지는 기도로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이번 전도집회를 통해 더 많은 베스트가 교회를 더 많이 다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을 통해 다음주 부터 작정되는 베스트를 기대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돌아오는 주도 승리하세요!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욥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