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교한국 강의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믿음이 일상 생활에서 작동하는 법.. 일전에 박찬덕 선교사님의 이분법 강의랑 일맥 상통하는 의미인것 같더군요.

신앙의 진정성이 회복되어진 몇개의 진짜 명품만 실제로 삶에서 보여진다면,

굉장한 폭발력을 가질수있다는 말씀에 도전도 됩니다.

 

그러면서 이곳지역의 영적 지형도를 보시면서 크게 그림을 그리시는것 보고도 10년 20년 뒤의 이곳 지역의 영적 분위기도 꿈궈봅니다.

땅, 자연, 바다, 교통등 여러 여건들을 잘 취하여 이용해서 영적 영향력을 키워나가야 된다는 깊은 통찰력의 말씀에도  동감합니다.

 

한가지 부언을 드리자면,,

교육이 빠지신것 같습니다.  한국 치맛 바람이 세지 않습니까...

 그 크리스찬 교육의 핵심에 한동대학교와 국제학교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양덕엔 전국에서 크리스챤 학습을 시키겟다고

주말부부의 불편함도 감내하고서도 전국에서 이사를 오신 부모들이 많이 있더군요.

물론 전세계 선교사 자녀들도 포함되어 있고요.

공통점은 이들의  신앙심이 굉장히 성숙하다는 거였습니다.  

저희 교회에 많이들 나오시지만,  언젠가는 다시 떠난다는 생각이신지

그 믿음에 비해선 교회내 활동이 그렇게 왕성하시진 않은걸보고,, 조금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앞으로 새술의 비젼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장 시켜 가시는데,,

이들 학부모와 교수님들,  교직원들과도 많은 애기 나누시면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어제 강의 은혜 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