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기쁨의 비전대학에서는 지난 6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소풍을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구름기둥으로 적당한 그늘도 만들어 주시고 화창한 날씨로 봄나들이에
최적의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오전 8시 복지관에 집결, 5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신 180여명의 어르신과 조경래 목사님, 비전대 교사,
남선교협의회를 포함한 20여명의 봉사자들.
울산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견학한후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이어 부산으로 향한 비전대 어르신들은 동백섬에 도착, 세계지도자들이 모여 회의한 장소인
APEC정상회담 장소인 누리마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풍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손수 챙겨가며, 봄소풍을 통해 산업현장과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반들어 준 비전대학에 감사드린다" 며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부어 주신 축복이
큰 은혜가 아닐수 없다"며 기뻐했습니다.
특히, 어르신 간식을 일일이 챙기고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신 비전대 교사들. 어르신들의 인솔을 돕고, 힘든일을 맡아 하신 남선교회협의회. 어르신 손과 발이 되어 주신 봉사자들.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 주신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행사를 주관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