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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009.6.8〉
이00어르신은 (71세. 기초수급. 조손) 35년 전, 남편과 사벽한 후, 1남 2녀의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행상으로 20리 길을 다니며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3년전, 죽도시장에서 새벽시장 때, 옆에서 장사하던 사람의 파라솔이 할머니 얼굴을 관통해 코뼈가 무너지고 머리를 수술받게 되었으나, 당장 생계가 곤란하고 의료보험 장기연체로 인해 치료가 불가능해, 진통제로 고통을 이겨오고 있습니다.
아들은 결혼 초, 아내의 외도로 충격 받아 알콜 중독자가 되었고, 가끔 경찰이 전화와서 생사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어르신은 정신분열, 심장판막, 우울증, 위장장애가 있고 약물 부작용으로 전신이 부어있는 상태입니다.
<<기도제목>>
1. 아들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2. 손녀가 바르게 자라서 훌륭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3.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는 믿음의 사람되기를
4. 본인이 건강해져서 아들과 손녀의 힘이 되기를
<<어르신의 소원>>
텔레비전 - 하루종일 기독교방송을 시청하는데, 텔레비전 수명이 다해서 보지못함
* 후원의 손길
어귀순 29인치 중고 텔레비전 / 흥해제일교회 집사
때론 칼을들고 설치기도하고 가족을 죽이겠다며 위협하고 본정신이 아닐때가
더 많다며 돈은 없는데 어디서 술을 마시고 왔는지도 모른다네요
정신병원을 입원을 시키려 해도 수급권자가 아니다보니 돈 땜에 그러지도
못하고 손녀딸 중2학년과 할머님의 나날이 지옥과도 같으시다며
기도 부탁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