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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요예배 중앙앞자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앉아 있었는 이유는 장학위원예배로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기쁨의교회 장학위원회는 금전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장학헌금을 드리고 관리하며 장학생을 선발하여 이후 교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위해 지원하는것이 목적입니다.
장학금은 리교회 학생들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미자립교회, 일반 신앙이 없는 학생들도 선발을 하여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게 하여주고 크리스찬이 아니더라도 이 나라를 이끌어 감에 부족함이 없게 합니다.
장학위원회는 보고를 통하여 어떻게 모인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향후 계획과 비전을 보고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장학위원회를 보여주었습니다.
간증에는 부모님이 필리핀선교사인 손재현이 올라와 뜨거운 간증을 하여줄떄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살아계심을 되돌아 보게 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이후에는 영상을 통하여 장학위원회가 심은 씨앗의 결과물을 볼수있는 따뜻한 영상도 볼수 있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서약식을 하며 이후 사회인이 되었을때 교회 다른 어려운 학생들에게 환원할 것을 약속하는 선서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후원해 주신 성도분들꼐 감사드리며 이후 교회 사역의 주역이 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이후 기도를 해 주시며 많은 독려를 해 주셨습니다. 각별히 이후 장학증서 수여할때도 오셔서 '적은 물질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며 북돋아주셨습니다.
41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도울때에, 장학생에 선발됨에 감사를 잊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이후 모범이 되는 크리스찬이 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시편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