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교회 '가을 사역' 주렁주렁

기쁨의 교회 ‘가을 사역’ 주렁주렁
부흥회․하영인 새벽기도․전도잔치․각종 훈련․청소년 순결서약식 등

한국교회 변화와 갱신의 롤 모델 교회로 새롭게 부상한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각종 교회사역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교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교회의 가을시즌 대표 사역들은 가을부흥회, 가을 하영인새벽기도, 남녀 전도잔치, 순모임, 제자․사역훈련, 맥을 뚫는 성경일독, 새가족반 집중교육, 청소년 순결서약식, 세례식, 일대일 양육사 양성학교 등이다.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순모임 ‘활활’
이 교회 순모임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바울, 요셉, 이삭, 청년 등 8개 교구별로 순장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전 3부 예배에서는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섬겨나갈 2009 신임순장 파송식을 갖고 11명의 순장과 10명의 순모를 세웠다.
올 2월에도 38명의 순장을 배출하는 등 순모임은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으며, 몇 년이 안 돼 1천여 명의 순장이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 맥을 뚫는 성경일독 11일 개강
맥을 뚫는 성경일독은 10주 과정으로 11일 주일반과 14일 수요반을 개강, 운영에 들어간다. 교인들은 이 과정에서 성경 전체를 꿰어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게 된다.
교재는 이애실 사모의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채택했다.

■ 18일 청소년 순결 서약식
청소년 순결 서약식은 18일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하나님 앞에 순결을 서약하는 예식이다.
학생들은 10일 오후 2시 기쁨의 교회 선교복지관 비전홀에서 한동대 황혜리 교수로부터 △순결의 성경적 의미 △순결의 심리적, 육체적 유익 △육체적 친밀감의 경계 △순결을 지키기 위한 실제적 방안에 대해 특강을 듣는다.

■ 10일 새가족 집중교육
새가족 집중교육은 그간 바쁜 일정으로 4주간의 새가족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교인들을 위해 10일 하루 동안 집중하여 4주치의 교육을 받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일대일 양육사 양성학교 11일 개강
제4기 일대일 양육사 양성학교는 11일부터 12월13일까지 10주간 주일반과 수요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제자훈련․사역훈련 수료자와 일대일 양육사가 되기를 원하는 교인이면 수강할 수 있다.
일대일 양육사 양성학교는 새가족들이 교회 정착과 성장으로 도울 수 있는 양육사들을 양성하는 학교다.

지난달 20일에는 08기 제자훈련, 사역훈련 졸업 및 09기 제자훈련, 사역훈련 개강예배를 드리고 맹훈련에 들어갔다.
훈련은 매주 한 차례 3시간가량 26주 실시되며. 교역자와 일부 장로, 권사들이 교관으로 훈련생들을 양육하고 있다.
이날 15개 반 175명의 제자훈련생과 59명의 사역훈련생 등 234명이 입학하고, 16개 반의 166명의 제자훈련생과 121명의 사역훈련생 등 287명이 졸업했다. 교회학교 10개부서 162명의 기쁨의 학교 훈련생도 배출했다.

■ 하영인 새벽기도 11월9일부터 14일까지
교회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는 하영인 새벽기도는 11월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새벽 4시50분부터 온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도회는 박진석 목사가 인도한다.
가을 하영인(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새벽기도는 이 기간 동안 각종 욕구(미디어, 음식)를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좀 더 알아가게 된다.
교인들은 하영인 새벽기도를 통해 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 각종 육적 질병의 치유와 영적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

■ 곽선희 목사 초청 부흥회
가을부흥회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
부흥회는 소망교회 곽선희(원로목사) 목사가 인도한다.
곽선희 목사는 장신대를 나와 미국 풀러신학대학교에서 선교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숭의여전 학장을 역임했다.
또 소망교회 원로목사,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 연변과학기술대학 이사장, 한국외항선교회 및 월드컵 선교회 이사장, 기독교인터넷방송 이사장, 실로암 안과병원 이사장, 평양과학기술대학 이사장, 기독교위성방송 이사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님의 비유강해, 주도적 신앙의 본질, 참 사랑의 이야기 등 60여 권이 있다.

■ 여성․남성 맞춤 전도집회 11월19, 20일
2009 가을 여성․남성 맞춤 전도집회는 19일(여성)과 20일(남성) 개최된다.
교인들은 특별히 태신자를 품고 1년 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온 집회라 이전에 보지 못했던 풍성한 결실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석 목사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며 “주님의 마음으로 사역에 임할 것과 이 과정에서 나의 의가 아니라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조이풀 2015 비전 11월14일 완성
한편 기쁨의 교회는 조이풀 2015 비전을 위해 목회자, 장로, 권사, 안수 집사 등 중직자들이 참석하고 있는 가운데 40일간 릴레이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9, 24, 31일 비전 미팅, 10월16, 17일 전국교회 탐방, 11월7에 이어 14일 조이풀 2015 비전을 완성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성도 수․예산 배로 늘어
기쁨의 교회는 지난 2005년4월 박진석 목사 부임이후 하영인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제자훈련, 사역훈련 등 각종 훈련과 각종 맞춤 전도잔치, 청년부․교회학교부흥, 해외선교․순모임 활성화,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 활성화, 경북CGN방송 개국 등을 통해 침체된 한국 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한국교회의 롤 모델 교회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