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은 수술과 회복으로 너무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건강의 소중함, 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절감한 시기였지만
제 글이 늦어져서 집사님과 다른 분들에게 번거로움을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사실 이번에는 참여 못하겠다 .. 싶어서 다른 분들이 하시는 줄 알고
내심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 결단과 의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몸의 건강이 최우선인 것을 절감했습니다.
집사님께서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
이번 하영인을 통해서 은혜 많이 받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참 .. 청년 맞춤 전도에 관한 글은 한동식 집사님께서 시기가 너무 지난 것 같다고 올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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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맞춤 전도 축제 ‘쌩유 베리 감사 콘서 투’ 성황리에 열려
지난 11월 3일(토) 오후 7시에 청소년 맞춤 전도 집회 ‘쌩유 베리 감사 콘서 투’가 복지관 비전홀에서 열렸다.
지역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선도와 전도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스 밴드’와 ‘커먼 그라운드’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하여 청소년들과 친근한 곡을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나는 공연과 행운권 추첨, 저녁 식사와 교육부 담당 목사(이성규 목사)의 비전 나눔으로 이어진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교회 문화 안에서 희망을 가지며 그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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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가을 여성 맞춤 전도 집회‘행복한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
2007년 가을 여성맞춤 전도 집회 ‘행복한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가 11월 16일과 17일 양일 간에 본당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16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30세부터 45세까지 여성을 대상으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하는 데 중심을 둔 'Only You'로 , 17일(토)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45세 여성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감을 회복하자는 'Turning Point'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진호야 사랑해'의 저자 유현경 집사(고신 대학 교회) 가 어떤 삶이 진정 행복한 것이지 나누며 각각 150명만 초청하여 저녁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담임 목사의 회복과 격려 그리고 결단의 메시지로 이어지는 순서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지난 여성 맞춤 전도를 통하여 많은 여성들이 교회에 정착하여 훈련과 교제를 통하여 섬김과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여성맞춤 전도 집회에서도 포항지역의 믿지 않는 많은 여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를 기대하고 또한 이 맞춤 전도가 하나의 교회문화로 깊게 뿌리내리는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