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기쁨의 교회 시온 성가대의 시임 지휘자로 초빙되신 박지운 지휘자님을 만났다.
그는 현재 대구 시립 오페라단의 음악 기획과 지휘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와 계명대에 출강하여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쁨의 교회에 오시게 된 동기
3월 26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육상 경기 대회 대구 유치 기원 음악회'에서 '고성현'등 국내외 유명 음악인들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때 눈여겨 보신 원로 교수님께서 기쁨의 교회에서의 봉사를 제의하였고 이탈리아에서 같이 신앙생활을하던 가족들이 한국에서 같은 교회를 못 다닐 상황이였는데 신앙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 같았으며 목사님의 영성과 지성이 겸비된 따뜻한 목회와 설교,모든 교역자의 이지적이며 신앙의 뿌리가 있는 방침,근본적인 교회 구조등이 마음에 닿아 기쁨의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교회 음악을 하시게 된 동기
"저는 모태 신앙으로 어려서 부터 교회에서의 찬양 봉사를 하였으며 고등학교 때에는 교회에서 반주를 하고 군대에서는 지휘를 하며 교회 음악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열정을 꽃피우게 되었습니다".그는 성악 전문 연주자를 '박지운 창작 성가집'을 만들었다.
*기쁨의 교회 음악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
"지금의 성가대가 가진 역량을 극대화하여 신앙 생활의 성장과 하나님이 가장 바라는 성가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음악이 주가 되지만 목표가 되지 않는 성가대를 만들어 멋진 음악 속에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음악을 만들어 외형과 조물주의 영역까지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기쁨의 교회 가족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
"제가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음악인의 모습 이외의 신앙인으로써 목사님과 교회 어르신들을 잘 섬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여러분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저를 따뜻하게 반기고 맞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