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 찬양집회-7월.jpg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팀 초청

27일 조이풀 찬양집회 기쁨의 교회서



포항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27일 오후 7시 예수전도단(YWAM) 캠퍼스 워십팀을 초청, 포항지역 청소년, 청년, 장년들과 함께 조이풀 찬양집회를 연다.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은 신형진 리더와 밴드 등 20여명이 출연, ‘예수 닮기를’,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주와 같이 길 가는 것’등을 부르며 2시간 동안 집회를 인도한다. 말씀은 박진석 목사가 전한다.

캠퍼스워십팀의 음악은 비교적 쉽고 입에 잘 붙는 게 특징이다. 편곡도 수준이지만 세션들의 수준도 눈길을 끈다.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의 리프나 경쾌한 피아노 라인의 전주는 예배에 참석한 이들의 기쁨을 잘 표현한다.

이들은 현재까지 정기음반 6집을 포함 모두 10집의 음반을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워십곡들은 한국교회 예배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사역이라 다소 파격적인 시도도 돋보인다.

특히 6집에 실린 찬송가곡인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에 랩을 삽입했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테크노리듬으로 편곡한 곡도 있다.


캠퍼스워십팀은 심형진 간사와 진연선 간사가 워십리더를 맡고 있으며, 전문 세션들과 대학생 리더들이 이끌고 있다.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은 매년 캠퍼스를 돌며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게 음악과 다양한 모습으로 예배함으로써 다음 세대를 위한 예배자들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박진석 목사는 지역 교회들에 보낸 공문을 통해“하나님을 높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자 되심을 선포하는 조이풀 찬양집회가 매달 한차례씩 성령의 기름 부으심 가운데 열리고 있다”며 “함께 참여해 찬양 가운데 임하는, 하늘 보좌에서 흘러내리는 생명수를  맛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은 28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이 교회 고등부 여름수련회에 참석, 찬양예배를 인도한다. 말씀은 이성규(기쁨의 교회 고등부 담당) 목사가 전한다.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라이즈업 코리아 코어미션밴드와 함께하는 신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이어간다.

라이즈업 코리아 코어미션밴드는 청년들의 시대적 어려움을 위로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다시금 회복시키는데 힘 써 오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