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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관절은 냉 찜질로~~


 

산행 후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깨끗이 씻고,

피로도 빨리 풀려고 하지요?

보통 산행 후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시원하다 합니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야구투수가 투구 후에

어깨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 보셨죠?

붕대 안에는 각 얼음을 먼저

어깨에 대고 붕대를 감고 있는 겁니다...

즉, 어깨 연골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이지요...


산행 후 무릎, 골반, 발목 관절의 연골은

다 열로 부어 있습니다...

열로 인해 부어 있는 연골에 뜨거운 물은

연골을 더 빨리 손상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겁니다...

산행 후에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시원함을 느끼는 것은 근육의 이완작용뿐입니다...

 

자...이렇게 해 보세요...

미지근한 물에 간단히 샤워만 한다...

찬물을 골반까지 잠기도록 하여 열을 식혀준다...

10~30분 정도 해주면 각 관절에 탄력이 느껴집니다..

 

산행 후 골반 및 각 관절에 얼음 주머니로 감싸 줍니다...

 

*뜨거운 물에는 48시간이 지난후에 들어가시면 좋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04.07 12:03:27 (*.0.235.141)
황병찬

예전에 한 번 올린 글인데 다시 한 번 올립니다.

산행 후에는 간단히 샤워 정도만 하고 차가운 냉수에 들어가서 각 관절의 열을 식혀주는

것으로 목욕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 회원님들!

온천탕에 들어가서 본전을 뽑으려고 오랫동안 계시는데

산행 후에는 대충 씻고 나오세요. ㅎㅎㅎㅎ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10.04.07 18:02:50 (*.23.96.81)
gkduddls

산행을 하면서도 기본에 대해 아는것이 없었는데..

글을 올려주신 황집사님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산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부탁드립니다

샬롬~~~^^

삭제 수정 댓글
2010.04.08 09:01:28 (*.223.57.31)
원종복

황집사님 전에도 한번 언급하신것 같은데

사실이라면 우리는 전혀 해로운 목욕을 하고있으니

산행후 목욕하는것을 신중히 검토해봐야 할 싯점이네요

간단한 샤워를 할 경우는 비싼 목욕비내고 목욕을 가는것도

시간적으로 재정적으로도 생각해 볼 문제이네요

활기찬 하루 보내세용

샬롬 ~

삭제 수정 댓글
2010.04.08 10:27:48 (*.0.235.141)
황병찬

원집사님!

저도 그렇게 생각은 했었지만 오랫동안 지켜져 왔기에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산행 후에 비싼 목욕비를 지불하면서 온천탕에 가는 것보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

관절을 보호하는데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샤워는 집에 가서 간단하게 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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