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61명에 5천300여 만원 전달

기쁨의 교회, 해마다 1억여 원씩 장학금 지원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장학위(위원장 송국현 선린병원장)는 최근 포항지역 중·고·대학생 61명에게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위는 중학생 13명(10만원씩), 고등학생 21명(40만원씩), 대학생 27명(150~200만원씩)등 61명에게 5천30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정구락(경원대, 3년)씨는 “학업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감사 한다”고 말했다.

 박진석 목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풍성해 진다”며 “보다 많은 성도들이 장학사업에 참여해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쁨의 교회는 올 상반기에도 77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6천786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1억 여원의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장학금은 이 교회 성도들의 헌금과 성금 등으로 조성되고 있다.
     
 
 사진설명 :박진석 목사가 장학생들 대표해 정구락씨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