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명물 하영인 새벽기도 내달 7일부터 19일 기쁨의 교회서

  말씀, 기도, 찬양 축제의 장 될 듯
　박진석 목사, 12차례 걸쳐 크리스천 및 현대인에 꼭 필요한 메시지 전달
　
　
　지역 교계의 관심사로 등장한 하영인(하나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새벽기도가 올 들어 처음으로 다음달 7일부터 19일 사이 12일간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 본당에서 열린다.
　
　이 기간 매일 새벽 4시50분부터 시작되는 2008 봄 하영인 새벽기도는 박진석 목사가 ‘형통의 원리를 확신하라’, ‘관계의 법칙을 터득하라’, ‘실패를 딛고 전진하라’, ‘돈을 다스리라’, ‘인생의 유혹을 경계하라’, ‘행복한 가정을 위해 투자하라’ 등 이 시대 현대인들과 크리스천들의 삶에 꼭 필요한 12가지의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또 이 기간 동안 개인 및 공동체의 회개와 영적각성에 이어 질병 치유, 가정, 직장, 교회 회복을 바라는 합심기도가 진행 될 것으로 보여 하영인 새벽기도를 통한 또 한 번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이 교회 교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말씀과 기도에 이어 찬양도 장내를 후끈 달굴 것으로 보인다.
　이 교회 자랑인 ‘이성규와 디사이플스’, ‘천영준과 카리스’, 허진열과 아리엘’, ‘고광덕과 예배 찬양팀’이 총출동한다.
　이들 찬양팀은 집회에 앞서 매일 번갈아가며 15분가량 찬양을 인도하며, 교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태, 요셉 등 7개 선교구와 교회학교, 남선교협의회, 여전도협의회, 남·녀제자반, 청년부도 특송을 통해 거대한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김정연 자매는 “지난해 가을 하영인 새벽기도 때 말씀에 큰 은혜를 많이 받았다. 그때 받은 은혜가 유치부 아이들을 섬기고 수요예배 반주자로 섬기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집회에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인 새벽기도의 총괄기획을 맡은 원용수 전도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전 영역에서 어떻게 하면 승리의 감격과 기쁨을 맛보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이번 하영인 새벽기도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히 말씀과 기도로 준비 해 온 만큼 특별한 은혜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교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교회는 직장인들을 배려해 싼 값에 풍성한 아침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박진석 목사 부임이후 매년 2차례에 걸쳐 열리는 하영인 새벽기도는 이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7년 된 구내염(희귀병 베제트)과 수십 년 된 갑상선 질환과 암 등의 각종 질병을 치유 받거나 영성을 회복하는 교인들이 늘어나고 시민들의 참여도 이어지면서 하영인 새벽기도는 지역 교계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