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 관절은 냉 찜질로~~

산행후 땀으로 범벅이된 몸을 깨끗이 씻고,

피로도 빨리 풀려고 하지요...

보통 산행후 뜨거운 물에 들어가 시원하다 합니다...

 

뜨거운물에 들어가는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야구투수가 투구후에

어깨에 붕대 감고 있는 모습 보셨죠?

붕대 안에는 각 얼음을 먼저

어깨에 대고 붕대를 감고 있는 겁니다...

즉,어깨 연골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이지요...


산행후 무릎,골반,발목 관절의 연골은

다 열로 부어 있습니다...

열로 인해 부어있는 연골에 뜨거운 물은

연골을 더 빨리 파손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겁니다...

산행후에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시원함을 느끼는 것은 근육의 이완작용뿐입니다...

 

자...이렇게 해 보세요...

미지근한 물에 간단히 샤워만 한다...

찬물을 골반까지 잠기도록 하여 열을 식혀준다...

10~30분 정도 해주면 각 관절에 탄력이 느껴집니다..

 

산행후 골반 및 각 관절에 얼음 주머니로 감싸 줍니다...

*뜨거운 물에는 48시간이 지난후에 들어가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