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2007-01-02 (화) 18:26
      





`Again 1907’ 기도열기 뜨겁다
평양 대부흥 100주년 맞아
포항지역교회 특별새벽기도
  
포항지역 교회들은 2일부터 1월 한 달 동안 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Again 1907’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에 들어갔다.<사진>

포항북부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장성교회(담임목사 정연수), 제일교회(담임목사 김광웅), 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 기계제일교회(담임목사 김중원), 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 등 예장통합측 교회들은 2일부터 3주~한 달 간의 일정으로 `Again 1907’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를 시작했다.

포항북부교회는 2일 오전 4시50분 `Again 1907’ 등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이 땅에 진정한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포항 대흥교회(담임목사 최낙보)도 1월 한 달 동안 `Again 1907’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기로 했으며, 이 기간 동안 먼저 소속 교회 교인들부터 회개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포항 성시화운동본부(회장 김광웅)와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정연수)는 12, 13일 양일간 포항선린대학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gain 1907’를 위한 특별금식기도회를 갖는다.  
한편, `Again 1907 pohang 청년연합’은 6월께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의 기도회를 열어 회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가영기자 l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