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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오월입니다
난이짱
http://old.joych.org/xe/index.php?document_srl=92063
2006.05.08
12:04:52 (*.237.160.202)
1105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시: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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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다발.gif (85.1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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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17:43:02 (*.157.225.75)
박진석
늘 좋은 음악과 격려로 함께 하여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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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마음으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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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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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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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옥순
2008.02.27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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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소망
2008.02.26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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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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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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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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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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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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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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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숙
2008.02.18
은사발견 세미나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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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영
2008.02.18
불가항력적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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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정
2008.02.16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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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이은탁
2008.02.14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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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항아리
2008.02.14
기쁨지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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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영
2008.02.11
잘 다녀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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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2008.01.31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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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임
2008.01.29
목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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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순
2008.01.28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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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율리
2008.01.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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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완
2008.01.27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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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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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음악과 격려로 함께 하여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