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설명절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년에 두번(설,추석)있는 명절을 맞이할때마다
불신자들인 시댁식구들과의 영적인 갈등으로 혼비백산 멍한 상태로 정신없이 모든행사를 치루었지만,
올해는 주일이 설날이어서 드디어 기회가 온거 같습니다.
시댁식구들을 데리고 무조건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려고,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행인지,다행인지 주일날 비도 온다는데, 화가 복으로 변하여 축복의 단비도 맞고 싶습니다.
저희 시어머님(78세)은 건강이 나쁘셔서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교회오실것 같습니다.
시어머님이 설쉬고 시골집으로 내려가시면 동네교회다니시라고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먼저 믿은 저희가족들이 혈육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목사님!! 항상 영육간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