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안녕하세요 가을의 정령들이 금빛으로 또는 아름다운 수채화에 번진 물감처럼 우리에게 그리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을 보면서 유난히 목사님이 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드립니다. 자주 소식 전하지 못하고,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목사님이 저의 멘토가 되어주시고 또 변화시켜 거듭나게 하여 주신 은혜를 잊지못합니다.
목사님! 보고싶습니다. 그러나 멀리서나마 기도로 아름다운 관계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평생 목사님께 빚지고 사는 자  무학교회 이도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