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정 상비약을 준비하라. 가장 큰 상비약은 칭찬과 격려이다.
아내의 말 한마디는 남편에게 살 맛을 부여한다. 바가지를 긁는것은 방축에서 물이 새는것과 같다.
2. 생명의 요리사가 되라.
불평과 짜증으로 요리하지 말라. 가장 좋은 양념은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이다.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아예 사표를 써라.
3. 얼굴에 미소를 띄워라. 미인계가 아니라 미소계를 써라.
이 세상의 눈물과 절망의 골짜기라면 미소는 절망의 골짜기에 띄워놓은 무지개와 같다.
미소로 소망을 심어 주어라.
4. 고객감동의 서비스 정신으로 살라. 고객만족만 가지고는 안된다.
남편을 왕으로 만들라. 그러면 나는 저절로 왕비가 된다.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
5. 남편만의 시간을 주라.
모든 남자는 '동굴'을 가지고 있다. 남자들은 자신만의 '동굴'에서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상처를 치료하기도 한다. 때문에 남편을 들들 볶지 말라. 위대한 사랑은 딱딱한 논리나
빡빡한 일정에서 오는것이 아니다.
영감은 낮잠을 자고 장작을 패며 낙엽을 쓰는 작은 일들에서 시작된다.
6. 남편의 자존심을 세워주라, 한번 입게 된 자존심의 상처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남편은 하늘(天)이 아니라 하늘 이상(夫)으로 모셔라. 남편을 어떤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라.
남자가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은 "역시 당신이야!" 이 한 마디다. 그 외에는 어떤 말도 하지 말라.
7. 남편을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라. 남편은 대표이사가 아니다.
남편을 지위나 수입으로 평가하지 말라. 남편은 정신적 지주여야 한다.
생활비를 받을때마다 '성은이 망극하다'는 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라.
8. 남편의 성적, 정서적 요구를 무시하지 말라.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의 욕구를 안다.
가장 큰 질병은 '욕구불만'이다. 채워지지 않은 욕구는 폭력만을 남긴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9. 남편과 취미생활을 같이 하라. 머리 속에 아내가 없으면 남남이다.
같이 나누어야 할 것은 잠자리만이 아니다. 남편을 혼자 내버려두지 말라.
남편과 더불어 같이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무대를 넓히라.
10. 친정보다 시댁을 우선하라.
시댁을 돕는 일에는 군말을 말라. 친정과 비교 말고 최선을 다하라.
친정은 그 다음의 문제다. 진심으로 시댁을 위하면 남편은 당연히 친정문제를 책임져 준다.
< 기독교 가정사역 연구소 제공 >
모두의 가정이 더욱 행복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