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도 저의새벽은 경건의일상이 아니라 봄,가을 특별새벽기도가 되는 미성숙한 신앙인입니다.그래서인지 매번 하영인때마다 깨우침이 많고 은혜가 넘치는 새벽이므로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특별함을 지니고 있습니다.이번 하영인도 아무에게도 말못한 삶에고난으로 낙심되고 힘에겨워 오직기도에만 전심을 다하기위해 손꼽아 기다리던 새벽이었는데...갈급함때문인지 목사님의 말씀하나하나에 귀기울이며 놓치지않고 부여잡고 귀한말씀을 제 생활에 적용시키려고 무진장 애쓰고 있습니다.사실 목사님의 모든말씀에 저를 두고 저의처지를 아시는듯 꼬집어서 얘기하시는터라 제가 죄인이라서 뜨끔뜨끔합니다^^그때문인지 돌만옮기는 이유,무리에서 제자가 되어야함을,진정한 참빛의 의미,성령의깨달음,말씀에 대한 바른지식,교회유익을 위해 바르게 사용되어야 하는 은사들...그외에도 등 등 제속으로 파고 드는 깨달음..너무많아 무겁습니다^^인생살이 한없이 눌러 사면에 갇힌채 빠져 나올 방법을 찾지못하여 힘들어하던 제삶에  목사님의 말씀들과 더불어 끊이지않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지속됨을 깨달을수 있게 하신 목사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이제4일 막바지에 다달았는데 북부교회에 빛이신 목사님 끝까지 지치지않고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어리석고 무지한 저희의 영혼을 일깨워 주십시요.저희3대 끝까지 승리하고 영혼을 위한생존의 필수품으로 경건을 일상으로 옮기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