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선영이 입니다. 비오는 목욜입니다.
선영이는 오늘 남구보건소에 다녀왔습니다.
왜냐구요?
남구보건소  치과실에서는 매주 목욜날 장애인 무료진료를 한다고 해서요...
제가 정신장애 2급 진단을 받고 처음으로 장애인임을 실감하였어요
맘이 쓰리고 아팠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렸어요...
저는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어요..그래서 정신장애2급  판정을 받았구요..
이글을 읽으시는분들 기도를 많이 해 주세요..
목사님!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