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10월에 있는 예배 변화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시죠?
전 별로 걱정 안하는데....왜냐고 물으시면 간이.....^^
앞으로 예배를 통해 능력 받는일만 남은거 아닐까요?
모든 성도님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만 섬기고, 찬양하며 직접 만나는 놀라운 은혜의 잔치가 되길
소망합니다.

다름이 아니고요, 새가족을 우리가 VIP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들이 그 사실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건데요 주일 1부는 괜찮은데 2부 3부는 사실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0월부터 제일 가깝고 주차하기 편리한 곳에 새가족 VIP 전용 주차라인을 두는것은 어떤지?
그리고 그곳에 팻말도 붙이고요. '여기는 새가족 VIP 공간입니다. 새가족을 위해서 양보해 주세요'
우선 10구획이라도 했으면 하는데....너무 적은가요?

다른 믿지않는 사람들이 봐도 아....이교회는 새가족을 우선시 하는구나! 하는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면 교회 홍보도 되고 비어있는 라인을 보면 성도님들은 반성과 도전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새신자를 교회에서 기다리면 대부분 헐레벌떡 뛰어 오는데 물어보면 한결같이 "주차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해 오던건데.....교회 주차장에서 제일 먼저 VIP가 되게 하는 거지요.
여러가지로 바쁘고 힘드신 목사님께 자꾸 일거리만 드리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한국을 책임지고 나갈 포항북부교회을 위해 열심히 꿈꾸는 자가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