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지금은 중국에 계시겠네요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태풍 나비도 무사히 날아 가고
결실의 계절 추석이 다가 옵니다
후반기 사역속에 늘 영육간 강건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2005.09.13 06:24:51 (*.206.79.248)
엘림
목사님 죄송해요.
먼저 답글을 달게되어서요...
난이짱님 그네도 잘 타시네요?
수영도 잘 하시더니..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바람니다....
2005.09.14 17:00:17 (*.100.68.20)
쭈쭈빵빵
우리 신혼때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수년 전 우리 시아버지까지 돌아 가신 후
제가 저의 남편에게
나한테 잘해 당신 이제 고아잖아 하며
은근히 으시되었는데
작년에 저도 그만 고아가 되어 버렸답니다
부모님이 계시지않는 명절
몸은 편해졋는지몰라도
왠지 모를 쓸쓸함과 아쉬움으로 맞게 됩니다
형제들과의 만남은 있지만
따뜻한 고향을 잃은 느낌...
부모님이 계실때
그땐 몰랐어요
그래도 추석이 있어
전 너무 좋아요
형제들의 얼굴도 보구
사랑스런 조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모이면 뭘 멱을까
이번엔 어떤 선물을 살까 고민도 되지만
행복한 고민이라 생각하고 그 고민을 기꺼이 즐기려해요
내일은 예쁜 선물사러 백화점도 가고
맛난 것이 있는지 시장에도 들러 볼 참이예요
기뻐할 가족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태풍 나비도 무사히 날아 가고
결실의 계절 추석이 다가 옵니다
후반기 사역속에 늘 영육간 강건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