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되시는 목사님...
드뎌 낼 캄보디아 갑니다.
목사님 기도 받고 출발해야겠죠? ^^
저한텐(촌놈=은탁) 첫번째 단기선교에요~
처음엔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준비로 나아가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던데요~ 그래서 마음이 답답하고 그랬는데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되었어요~ 백분의 일 아니 백만분의 일...정도 ^^;
하나님께선 지금도 우리 한국 땅을 향한 눈물도 있겠지만, 복음이란 단어조차 들어가 있지 않은
캄보디아를 향한 하나님의 눈물...피눈물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ㅜㅜ
제가 그 눈물을 조금이나마 닦아드리고 와야겠다는 마음을 품게되었구요~
저희 캄보디아팀... 권오현목사님과 김병수집사님, 박중현팀장, 김은혜(00), 조순란, 저
어떻게 이런 멤버를 짜주셨는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에 깊은 감동 뿐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팀 가운데 '하나됨을 힘써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 땅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선포하고 인정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그 땅가운데 온갖 더럽고 추악한 모든 마귀들이 우리의 땅밟음(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으로 인해 떠나가도록!!! 기적을 보게 해달라고
마지막으로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 또 품고 돌아올 수 있도록
적다보니 제 멋대로 기도제목을 적는거 같아 이상합니다. ㅡ,.ㅡ
저의 기도제목이라서 ^^;
항공모함 출발합니다. 엔진 튼튼하고 기름 꽉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녀와서 나눌께요~
목사님 사랑하구요~ 감사합니다.
사역과 함께 하나님의 마음을 공부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그리고 견문도 넓히고---
기도는 내가 그 시간에 교회에 없을 지도 모른다. 중엽에게 전화해보렴, 계속 기도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