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잊고 오늘만큼은 푹~~~~쉬세요~~^^
어제 집회는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건 모르건
하나가 되는 순간임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가을 하영인 마지막 날인 토요 집회때 혼신을 다하시는 목사님을 뵐때
저를 비롯한 우리 북부교회 성도들 복이 터졌구나...라고 생각하며
8대 비전을 영상으로 볼때는 가슴이 뜨겁게 벅차 오름을 느꼈으며
저는 지금 행복한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향후 10년,20년 제가
북부교회에서 남은 여생을 보낼수 있음에 선불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드디어 어제 금년에 남은 가장 큰 집회 여성맞춤 전도집회는 목사님께서
제시하신 목표에 달성하고도 남음이 있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
숫자도 숫자이려니와 초청된 분들의 소감을 군데군데서 들어보니
나이 불물하고 감동과 은혜를 받은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전화로 공을 들인 '생고구마'저의 6촌언니가 어제 오셔서
함께 모시고 맨 앞자리에서 말씀을 들으셨는데 계속 감탄을 하시면서
조목사님의 말씀중"
야야~여자도 목사가 있나? 목사 아무나 하는게 아이데이~~"
"우예 저래 말을 잘 하노? "그리고 나오시면서 한마디 저에게 던진 말씀이
더 기가 막혔습니다"야야~ 아까 그 젊은 전도사라 카던가? 그 사람 아부지가
우야믄 너거 아부지 하고 그래 똑같노? 그런데 너거 아부지는 니를 줘 패지는 않았잖아?"
안그래도 간증내내 훌쩍거리고 울었는데 저와 비슷한 감정에 복받치는 분들이
많은듯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목사님~
이제 결실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맺게 해주시겠죠?
우리는 그들은 위해서 기도하며 잘 챙기는 일이 남았구요
일오세153을 위해 마무리 기도를 잘 하겠습니다~
목사님~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으시죠?
그리고 장로님 이하 교회 어르신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