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북부 성도 여러분, 그리고 게시판을 읽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오후에 골방에 들어가 부르짖어 회개와 간구를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설교하기 바빠서 사역하기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기도해주세요. 더욱 기도해야 감당할 수 있겠구나 절감한 오후였습니다.
모든 것이 좋고 순탄하지만 영적인 세계에서 힘이 부치는 것을 느낍니다.
하늘로 부터 공급되어지는 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성도님들과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1) 먼저 건강과 체력을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가을 사역을 앞두고 누적된 피곤이 쌓이지 않도록
2)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3) 말씀에 더 깊은 영감을 부어주시도록
4) 사역에 신선한 창조성과 이이디어가 계속 나타나게 하옵소서
5) 개인 경건에 실패하지 않도록
6) 기도의 열망을 부어주시도록
7) 목회 전체를 바르게 판단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8) 사랑의 동기를 더 크게 부어주시도록
9) 도울 자를 붙여주시고 팀웍이 잘 구성되도록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동역으로 세워져가는
박진석 목사 드림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과
은혜로 인하여 교회가 발바닥 신앙인들로 채워가는 것 같습니다.
기도에 게으른 청년 하지만^^;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