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먼저 고맙다고 인사부터 드립니다 ^^
일흔이 넘은 분을 새신자로 모시고 갔습니다.
설교를 들어시고 이분이 내내 허허 웃어셨어요 ^^
어쩌면 이분의 첫예배가 너무나 합당한 말씀이라 졸지도 않으시고,
아주 즐겁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다음은 축도가 끝나는데로 저는 소망부가 바빠서 가야했는데.
마침 !!
홍용순 장로님이 옆에계시기에 쪽지를 써서 이분을 부탁드리고,
소망부로 갔습니다.
목사님 사실 여자들은 늙어가는것이 참 싫거던요..
이젠늙은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나이를 먹는것이다 "
정숙하게 기품있게 기도하는 모습으로 봉사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
얼마나 보기가 좋던지요. 성경 말씀 찾아주시고(자상하게)
할아버지께서 너무나 밝게 웃으시면서 말씀 들으셔서 저는 새신자가
아닌 줄 알았답니다. 권사님 계속해서 아름답게 나이 드시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보다 리플 먼저 달아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