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과 설레임으로 시작햇던 사역반 공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이라니 아쉬움 과 서운함이 앞섭니다.

그동안 개개인의 어려움 과 아픔들도 있었지만
또한 주님 주신 기쁨과 즐거운 추억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동안 목사님과 함께한 사역반은 일평생 잊을수 없는 시간 이였습니다.

언제나 바쁘신 가운데서도 특별한 관심과 기대로 가득차신 목사님을 뵈올때
저희들은 다만 숙연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일 뿐입니다.

이제 배운것과 깨달은 것을 확실하게 나의 것으로 만들어
자신을 돌아보며 남을 세울 수 있는 믿음과 담대함으로 나아 가렵니다.

목사님 !!~
사역반은 결코 졸업이 아닙니다.
이제 부터가 시작인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작은 목자가 되어 주님께서 주신 각자의 은사대로
겸손하게 또한 넘치는 영적인 파워로 섬기며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작게나마 다짐 합니다.

목사님!!~
늘 영 육간에 강건 하시길 저희들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갈수록 좋은 만남을 꿈꾸는 기쁨의 땅 포항 북부교회 사역반 일동 드립니다....
목사님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