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님 이 드디어 낮은곳으로 신방을 오신다니
괜실히 밤에 잠을 설치게 됐다
주일 날 밤예배후 부터 감기몸살로 밤새며 기침땜에
꼼짝못하고 이틀을 앓았는데 귀한 목사님 우리순을
심방하시는데 전도지 꾸겨서 우짜노??
재발 주님 순장으로써 담임목사님 신방때는 전도지 예쁘게
활짝펴고 맞이 할수 있게 해주이소...
그래서 소외된 우리순에 축복예배가 되게 해주이소..
어제는 동내 병원가서 주사맞고 아침에 신방받을 두가정
전화 하고 이렇게 신방을 기다려 본적은 없었는데 어제 새벽 잠자리에서
깊은 기도로 아침을 깨워서 그런지 몸은 기운은 없지만
기침도 잦아들고 맘으로 감사하며 가숨이 설렌다
우리순은 모두 아품이 많은 가정이라 구역 목사님들이 늘 비상이다
언제 초상이 날지를 모르니....
가난한 자를 찾으시는 목사님 환영 합니다 ....
오늘 심방을 통하여 제가 큰 은혜받았습니다.
그분들은 힘들지만 하늘의 별들입니다.
별들 잘 섬기세요.
오늘 또 하나의 보배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여 LSO 힘들고 소외된 분들을 위하여 지난 수년간 수고해오신 그 귀한 섬김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목사보다 훨씬 낫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