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교회에는 위대한 교인이 있어야 겠지요.


부끄러운 고백을 하나 하겠습니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면서 하영인새벽기도가  4월로 끝났으니

본당이 조금 비겠지라고 생각하고

평소보다는 일찍(4월이전) 4월보다는 조금 늦게

교회에 갔는데, 본당에 들어서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본당을 꽉채우고 있는 위대한 교인들...

북부교회가 좋은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가 되리라는 확신을 가지며

다시금 나를 돌아보면서 반성하고 내일부터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늘 새벽에는 지각하고 말았네요.

좀더 긴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