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헤브리디스 제도의 부흥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 아시는 분들이 답글 좀 달아주소서.

한번 알아보기는 하지요.

던컨 캠밸은 1898년 2월 13일 스코틀랜드 산지의 어느 경건한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스코틀랜드연합자유교회(United Free Church of Scotland)의 목사가 되었다. 1913년 무도회에서 피리를 불고 있던 던컨은 성령의 역사로 인해 그의 죄를 깨닫게 되었다. 그는 무도회를 떠나 집으로 향하면서 몇 번이고 길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다. 던컨은 초교파 국내 전도단체인 믿음선교회(Faith Mission)의 집회에 계속 참석하였으며, 어머니와 함께 이웃들에게 성경을 읽어주며 기도해주었다.

그는 1917년 제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었으나 성령의 임재로 말미암아 충만함의 기쁨을 체험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던컨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Edinburgh)에 있는 믿음 성경 대학(Faith Bible College)의 9개월 전도자 훈련 과정에 등록하였다.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한 필요를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훈련 과정을 마친 던컨은 주님을 위해 불타는 마음으로 전도에 나섰으며, 여러 번 하나님의 축복을 맛보았다.

결혼 후 23년 동안 목회에 전념했던 던컨은 다시 믿음선교회에 지원, 스카이 섬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스코틀랜드 바바스(Barvas)마을에서 시작된 던컨의 부흥회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함께 했으며 많은 사람이 주님께 죄를 고백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는 회심의 경험이 일어났다. 던컨이 1952년 해밀턴로장로교회(Hamiltion Avenue Presbyterian Church)에서 ‘버너레이’로 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으며, 주저하지 않고 버너레이로 떠났다. 버너레이에서의 예배는 성령으로 사로잡혀 회중이 떠나가지 못하는 역사가 이루어 졌다. 던컨이 믿음선교회성경대학의 교장으로 임명되었던 1960년 3월 4일 학생들의 기도시간에 하나님이 특별하게 임재 하셨다. 루이스, 북 아일랜드의 리스본 집회, 웨일즈 남부 애버데어(Aberdare)집회, 그리고 다른 여러 부흥회에서 하나님은 던컨을 통해 특별한 축복을 허락하셨다. 던컨의 몸은 1971년에 허약해지기 시작했으나, 그래도 그는 바쁜 일정을 준비했다. 그는 1972년 3월 스위스 로잔의 청소년선교학교(Youth with a Mission`s School)에서의 설교를 마친 후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결국 그는 1972년 5월 28일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참으로 겸손하면서도 두려움을 모르는 기름부음받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영국 스코틀랜드 북서쪽 헤브리디스 제도에서 일으킨 부흥으로 잘 알려진 던컨 캠벨 목사는 그곳으로 가기 전에도 영국에서 매우 유명하고 존경받는 목사였다. 그가 수천명이 모이던 설교 집회를 버리고 외딴 섬으로 들어가게 된 것은 하나님과의 씨름에서 졌기 때문이었다.

어느날 그는 10대 딸로부터 “하나님이 왜 아빠를 전처럼 사용하시지 않죠?”라는 말을 듣는다. 딸이 방을 나가자 캠벨 목사는 바닥에 얼굴을 묻고 엎드려 “하나님,딸아이의 말이 맞습니다”고 고백했다. 캠벨은 ‘다시 쓰임받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절박한 서원을 드렸고 하나님은 3주 후 응답하셨다.

마침 설교를 들으러온 수천명의 사람들 앞에 앉아 있던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왔다. “일어나 헤브리디스 제도로 가라.” 캠벨은 “하나님,전 이 집회에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음성은 그 이전의 어떤 음성보다 분명했다. “던컨,너는 뭐든지 내가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내게 약속했다. 그래야 내가 너를 이전처럼 쓸 수 있다. 네가 간다면 내가 쓰겠다.” 캠벨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해명한 후 그곳을 떠나 헤브리디스로 향했다. 헤브리디스에서 캠벨은 훗날까지도 기적으로 불리는 부흥을 이끌었고 이는 영국 전역으로 확대됐다. 하나님께 졌기 때문에 귀히 쓰임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승리자님
감사합니다. 그정도 내용은 나두 알고있는데요...
기적으로 불리는 부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일이 일어났는가요?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라고 하는데...^^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신 하나님이 부흥을
캠벨과 30여 명이 오두막에 모여 있을 때, 하나님께서 움직이기 시작하셨고 하늘 문이 열렸다. 하나님께서 바람과 같이 임하셨다.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사람들이 놓임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새벽 3시에 오두막을 나와 교회로 돌아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헤브리디스 섬의 다른 곳들로부터 버스들이 줄지어 들어왔다. 한 외과 의사는 25킬로미터나 훨씬 넘는 곳에서 7명을 그의 차에 태우고 왔는데 그 7명 모두 회심했다. 이미 부흥이 일어나고 있었다. 다음날 새벽 4시가 되어 캠벨이 교회를 나오는데 누군가 “캠벨씨, 사람들이 경찰서 앞에 모여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영적으로 고통받고 있어서 누군가 함께 기도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를 따라 경찰서로 도착했을 때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1949년 헤브리디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영적부흥, 지금 우리를 위한 축복’의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이처럼 부흥의 때에는 하나님께서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신다. 그 분의 힘과 권세로 우리가 사는 공동체, 개인 또는 교회들을 찾아오신다. 그 분의 능력과 성령의 움직임은 불의 혀같이 또는 끓는 물같이 나타난다. 한번 불이 붙거나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거기에는 열과 운동력과 힘 그리고 정결케 하시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다.
제목: 영적 부흥, 지금 우리를 위한 축복 / 저자: 브라이언 밀즈 / 출판사:생명의말씀사

승리자님!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포항북부교회 위에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임하게 하시옵소서!

주님 은혜의 보좌로 내려 오소서!
하늘문을 여시고 이 자리로 임하시옵소서!

이 포항땅에 부흥을 주시옵소서! 아멘!

예, 두분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식해서리 ^~^*

참고하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