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최대영집사, 김은숙권사 서울을 떠나면서 문안 인사 드립니다.
저희들은 내일(24일) 오후 5시에 러시아 푸쉬킨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간 준비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저희들은 목사님의 사랑과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그리고 포항북부교회를 떠나올때 베풀어 주신 사랑을 항상 기억하면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북부항공모함을 이끄시는 우리 목사님에게 하나님께서 무한한 지혜와 권능과 건강을 함께 허락하셔서 북부교회가 날로 날로 성장하여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지게 해주실줄 믿사오며 러시아에서도 동일하신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목사님 고국땅을 떠나면서 지면으로 인사 드립니다. 푸쉬킨에 가서 자리잡는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최대영 집사 드림
선교사로서의 삶위에 주님께서 앞서 인도하실 줄 줄 믿습니다.
주안에서 강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