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교 말씀......
잃어버린 양에 대해서 그동안 제가 갖고 있던 한가지 시각.
길 잃고 헤매고 있는 한 마리의 양... ...
탕자가 세상에서 방황하다가 돌아올 때 감격하는 아버지.
그 방황이 믿는 자로 넘어지고 깨어져서 낙망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목자처럼 나를 찾아주시고 기뻐하신다는
<믿는 자의 회귀>에 대해서 고정되어 있던 제 믿음을
<믿지 않는 자의 회귀>로 넓혀졌습니다.
잃어버린 양의 비유가 복음의 나눔과 관계있음을 몰랐던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믿는 자의 실족과 돌아옴에 국한되었을까 오늘 내내 생각해보니
목사님 말씀처럼 <영혼 구원>보다는 제 자신의 일상에서 허덕임 때문에
제 믿음만 충실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믿음>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5부 청년 예배에서 뜨겁게 찬양하고 목사님 말씀을 다시한번 <복습>(?)하게 되니.....
가슴 한 가운데서 뜨거운 것이 울컥하는 것이
부끄러움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끼게 되었답니다.*^^
목사님!
이제는 모두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자식을 키우는 입장으로 조금은 알것 같은 아버지의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을 위해서
더욱 파이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니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말씀의 선포와 깨달음......
너무 행복한 주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덧붙임~~~~~~~~~~~~
오전 예배를 통해서도 확실하게 마음 트임이 안되신 성도님들~~~~
5부 청년 예배로 초대합니다.~~~
찬양을 목이 터져라 부르며 노래방 비용도 절약하구요(감사헌금하시면 되겠지요?)
주변 의식(?)안하는 젊음의 특권에 낄수도 있구요(젊어집니당~몸도 맘도*^^)
목사님의말씀을 오늘 저처럼 복습하시게 되면 확실히은혜받는 보너스도 있지요.
(복습하면 성적(?)도 올라가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겠지요?*^^)
주일 5부 청년 예배.... 놀러오세요.그리고 즐기세요.
이상 5부 청년 예배로 은혜담뿍 받은 정민집사 였습니다~~
사랑합니다.그리고 축복합니다.*^^
옆에서 자꾸만 오열하셔서 맘이 아프던데,,,
은혜마이 받아서 감격하셨던 거군요..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처럼
예배시 하나님의 임재에 빠져버리는 집사님이 좋아요..
영육간 늘 강건하시구
다정이, 자명이와 더불어 항상 행복하세요..~
집사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