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관계로 전주에 살고 있는데  방금 통화했습니다

"아들~지선누나 29일 우리교회 온다~간증하러..."
"일 끝내고 토요일에 갈게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꾸 그런말 들으면 나 죄인 같잖아요?"하던 넘이
이렇게 쉽게 대답이 나올줄이야!!
목사님~
분명 기뻐뛰며 출을 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