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년1부를 섬기고 있는 서보경 청년입니다.(참고로 남자입니다^^)
오늘 청년예배 가운데 목사님의 말씀은 참으로 도전이 되었습니다.
시종일관 청년들을 책망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우셨지만,
뭐..저희가 들어도 할말이 없는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듣고, 집에서 인터넷을 켜니
메인화면에 다음 페이지가 뜨더라구요...
그래서 당장에 우리 북부교회 페이지로 메인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저는 한동대 법학부를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 학기에 다시 복학을 했거든요...
군에서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공부가 많이 힘드네요.
또 법을 전공으로 선교의 위대한 비전을 품고 있는데요,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저의 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말씀 묵상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하다보니..
인생이 참으로 힘들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만을 쓰신다죠?
주님께서 저를 쓰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군대에 있을 적에 주님께서 사도행전의 말씀으로 제게 말씀해 주셨거든요.
"You are my chosen instrument!!!"
제가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주님께서 이 세대에 필요로 하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각나시면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목사님 말씀대로,
개목걸이에 문신새긴 친구들 많이 전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욕되지 않고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역 가운데 지치지 마시고,
저도 기도로 후원하겠습니다..목사님 힘내세요!!!^^*
인기관리에 지장이 많을 것 같애--
그러나 나는 기본적으로 우리 청년들을 존경한다.
보경형제의 꿈이 너무 아름답다. 그 꿈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성취케 하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