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처음 등록해서 교회게 나가기 시작하며 집에 왔다가 다시 교회에 가려면
차비도 만만치 않을거같아 아예 주일 저녁예배를 드리지 않고도
별 죄책감을 못느끼는 저희가
주일 저녁예배가 기다려 지는건 분명 하나님의 역사지요?
오늘 1부 예배 드리고 어제 서울에서 오신 손님들 모시고
빌린 고물차로 제법 멀리까지 갔다 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 장사 준비도 할게 있는데 그런건 아랑곳 없습니다
최집사가 저녁예배 가야지 하는데 속으로 깜짝 놀랐지만
가슴속 깊은 곳에서 뭣이 뭉클하고 올라오는 뜨거움을 느꼈습니다
시간만 나면 말씀 묵상하는게 최집사의 일상이 되어 있지만
왠지 교회에서는 객물 돌리듯이 다가가지 않은것같던 최집사 입에서
저녁예배에 가자고 하는건 감사의 조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성령의 힘으로 저희가 변화되기를 원하는데
목사님~이제 변하기 시작한거지요?~^^
변화의 시작이지요.
내 영혼의 은혜의 절정의 때는 아직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