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진작 연락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곳 무학교회도 새성전 헌당하고 총동원전도의 바람이 불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도 북부교회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제 모교에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입니다.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말입니다.
이 곳 게시판이 후끈후끈 한 것 같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무학교회와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저도 목사님의 가정과 사역과 모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교회를 넘어서 위대한 교회로, 군함이 아니라 항공모함과 같은 포항북부교회를 저도 꿈꾸며 기도하렵니다.
늘 강건하세요. 왕십리에서 강탱~
혹시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89학번 김희정인데요...
제기억에 목사님은 고등부 시절에도 기타를 들고 찬양의 기쁨을 나누시던 분이셨습니다. 그 시절 오동섭 목사님과 환상의
콤비(?)로 주님의 기쁨이셨죠?
지금도 하나님의 기쁨으로 살아가시는 소식을 접하니 감사할따름입니다.
건강하시구요, 무학교회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받으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