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것이
조심스로운 일인줄 알면서
저도 큰 간증거리가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제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 입에서 이상한 말이 흘러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기도를 멈추었습니다.
잠시 조용한 시간을 가지다가 다시 기도를 시작했는데,
또다시 이상한 말이 나왔어요.
이게 방언이라는 건가?
생각하다가
너무 신기해서 계속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방언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침에 출근을 해서 아무도 없는 시간에 기도를 했습니다.
방언이 나오는지(하나님은 시험하면 안되는데...) 확인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방언의 은사를 주신 것이 분명했습니다.
이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도 안하는 저를 기도하라고 방언을 주신 것 같아요.
이제는 더욱더 목사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 나아가 열방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포항북부교회!
파이팅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우선 방언 받으심에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방언에 대해서 잘 정리하고 가르침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우선 주님께서 주신 은사는 버릴 것이 없습니다.
덕스럽게 사용하세요. 너무 자랑하지 마시고, 너무 크게 아무곳에서나 방언하지 마시고 교회의 덕과 내 영혼의 유익을 위하여 잘 사용하세요.
기대합니다.